PEI coffee 빨간머리 앤을 좋아한다면 꼭 가봐야할 속초 카페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강두상 앤으로 시작하는 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어릴 적 즐겨보던 빨강두상 앤이라는 애니메이션인데요, 30년이나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이 어린 소녀가 저의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 시절 저는, 친구들과 함께 삼삼오오 모여 앉아 빨강두상 앤에 대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나누곤 했습니다. 아마 저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빨강두상 앤은 어린 시절 추억의 한 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첫째 발령 받은 학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제 자리에 있던 컴퓨터 바탕 화면에다가 빨강두상 앤 그림을 깔아놓았습니다. 그때부터 지나가던 여자 선생님들은 어린 시절 빨강두상 앤을 소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교무실에 있는 컴퓨터 바탕에는 빨강두상 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답니다.
빨간 두상 앤.줄거리는.
이 동화에는 작은 제목으로 자작나무 숲을 지나 라고 되어 있습니다. 빨간 두상 앤의 모든 동화가 다.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어느 한 부분을 발췌해서 그림과 함께 글을 쓴 것입니다. 앤은 고아였고, 남자아이를 구해야하는 마릴라와 매슈 아저씨에게 실수로 오게 된 소녀입니다. 매슈아저씨는 앤을 좋게 보았고, 다이애나와 함께 도시에 있는 조세핀 할머니집으로 놀러를 가게 되었습니다. 앤은 모든 삶에서 긍정과 활달함으로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발랄한 조세핀 할머니도 마음이 돌아서게 만들기도 합니다.
작품 감상평
빨강두상 앤은 우리들이 성장하면서 사라지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의 성장동력 과정을 그린 작품 중 하나입니다. 몽고메리의 소설은 힘쓰고 꿈 꾸며야 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해 보이는 모든 일을 지킬 수 있는 용기와 희생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합니다. 또한 이 책은 성장의 과정에서 우리들이 어떻게 변하고 성숙해지는지를 보여 줍니다. 해피엔딩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그 전의 앤의 성장과정은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앤은 일찍 가정을 잃고 혼자 살아가며 불안과 외로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어려움을 감내하고 자신의 생각을 끝까지 추진하며, 그녀는 용기와 책임감이 있는 성인으로 자라납니다. 앤의 성장은 가족에서 받은 사랑 없이도 좋은 사람이 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앤의 용기와 혁신 정신은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믿게 만들고, 그녀의 배려심 깊은 성품은 우리들이 상대를 더 잘 이해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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